[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스마트폰에서 밴더블·폴더블 폼팩터(형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시점에서 상용화 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배터리, 케이스, 타 부품들의 혁신도 연계돼야 상용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출시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폼팩터 제품을 내놓을 때 사용성도 개선하고 기존과 다르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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