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이 보유중인 제일기획 지분 전량인 12.64%(1453만9350주)를 장내 취득(시간외 대량매매)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1만8400원으로 처분금액은 2675억24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보유한 제일기획 지분은 기존 12.60%(1449만8725주)에서 25.24%(2903만8075주)로 늘어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 측은 "취득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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