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지속적인 멘토링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5일 광주은행 본점 2층 금융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축의 날 맞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사회공헌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금융을 부탁해’금융교육은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이 직접 기획하고 교육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10월 25일 저축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한 이번 금융교육에서는 즐거운 보드게임을 통한 용돈관리방법과 용돈의 일부를 저축하는 습관을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광주은행 사회공헌부 이영기 부장은 “광주은행은 ‘금융을 부탁해’금융교육과 더불어 지역의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을 개선해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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