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는 한국원자력학회와 함께 오는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북아 원자력안전 신뢰 제고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축사에 이어 일본과 핀란드, 프랑스 등 해외 원자력 전문가와 국내 학계 인사들이 각국의 원자력 시설 부지와 관련해 주민 신뢰 제고 노력 등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특히 전 세계 원전의 약 4분의 1이 밀집된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 안전을 위한 역내국가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인식하에 한·중·일 3국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신뢰도와 수용성 현황도 논의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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