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안랩은 지난 20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 러브 하우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랩의 '1℃'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명사 특강과 자율적 봉사활동 참여 등의 '함께 살아가는 사회' ▲결혼, 육아, 가정 재무 교육 등의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직장인 예절 및 대화법, 인간관계 등 교육과 이벤트인 '한솥밥 먹는 동료'로 이뤄져있다.
이 날 안랩 임직원들은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 도배, 겨울철 대비 단열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수진 연구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1℃' 프로그램의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 대청소, 발달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들이 활동, 시각 장애 아동 농촌체험학습 활동, 무료 급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