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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제3회 SF어워드 대상 후보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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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제3회 SF어워드 대상 후보작 공개 국립과천과학관은 SF산업계 최고의 창작물을 가리는 '제3회 SF어워드'의 대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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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SF산업계 최고 창작물을 가리는 '제3회 SF어워드' 대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콘텐츠 산업의 대중적 확대와 창작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신설한 시상식으로 올해는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만화, 영상 네 개 부문 16편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과 기업들도 직접 출품할 수 있도록 해 예년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대거 참가했다.

SF어워드 수상 대상은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 제작·출시된 SF장르의 영상, 소설, 만화 등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SF영상 부문에는 '엠보이(김효정)', '내일을 향해 뛰어라(연출 오충환, 극본 윤지수)', '로봇소리(이호재)', '시간이탈자(곽재용)',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 등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SF장편소설 부문에는 '첫 숨(배명훈)', '깊은 바다 속 파랑(노희준)'이, SF중단편소설 부문에는 '우리가 추방된 세계(김창규)', '영원한 일요일 오후(박성환)', '그날의 인간 병기(최영희)', '그래도 될까(최상희)' 등이 후보에 올랐다.


SF만화부문에는 '은폐괴수 란지라(이경은)',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엄지용)', '언노운코드(글 김칸비, 그림 후파)', '종의 기원 X(글 창, 그림 이광열)', '막타의 공상과학소설(막타)' 등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대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두시 반 '미래상상SF축제 개막토크쇼'에서 정부부처, 과학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각 부문별 수상작은 과천과학관 특별 전시관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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