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패션위크, 패션업계 등 20만명 이상 참석…'LG시그니처' 내년 상반기 러시아 시장 론칭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2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러시아 최대 패션쇼에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됐다.
LG전자는 18~23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스티니 드보르(Gostiny Dvor) 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모스크바 패션위크'를 후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모스크바 패션위크는 패션 업계와 언론사 종사자를 비롯해 2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 패션쇼다. LG전자는 후원업체로서 러시아 현지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가 18일부터 2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패션쇼인 '모스크바 패션위크'에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트윈워시,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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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관계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초(超)프리미엄 'LG SIGNATURE' 주요 제품을 비롯해 트윈워시,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을 체험했다. 스타일과 디자인 전문가들인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스타일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러시아 시장에 'LG 시그니처'를 본격 론칭할 계획이다. LG시그니처는 뛰어난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 사용성까지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송대현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부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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