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6명 방한...한류 체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제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들이 18일~22일 한국의 주요 명소를 찾아 한식, 한복, 케이팝(K-POP) 등 다양한 한류를 체험한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6월 '코리아 인 유어 아이스(KOREA In Your Eyes)'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이다. 몰도바, 멕시코, 베트남,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러시아 등에서 각각 한 명씩 선발됐다.
사진 분야에서 뽑힌 카를로스 알베르토(멕시코)는 "초청 일정뿐 아니라 관심을 가져온 다른 한국문화도 더 체험할 계획"이라고 했다. 체험 활동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11월 KBS 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된다.
한편 동영상, 사진, 웹툰, 한복 등 여섯 분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51개국 2만4029명이 다채로운 작품을 접수했다. 수상작은 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과 국어포털 누리집 코리아넷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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