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 36명 전원, 스마트 슈트 입고 볼링 게임 선보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브랜드 로가디스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 그랜드볼링센터에서 볼링 경기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로가디스는 브랜드 대표 상품인 스마트 슈트의 강점인 기능성과 디자인적 포인트를 실감나게 알리는 차원에서 슈트를 입고 볼링을 하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전국에서 약 1000여개 팀이 신청했다. 예선전과 달리 본선에 참가한 12팀은 로가디스에서 제공한 스마트 슈트를 입고 경기에 임했다.
우승 트로피는 대구 지역의 챔피언스팀에게로 돌아갔다. 2위를 차지한 대전 헤르메스팀의 이태희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300점 만점 퍼펙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로가디스의 브랜드 모델 현빈은 이날 행사에 참가해 본선에 참가한 선수들의 가족과 이벤트를 펼치는 한편 우승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원, 5등~12등에게는 각 50만원이 전달됐다.
한편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는 활동성이 강회된 기능성 슈트로, 구김 방지와 오염방지 등의 기능성이 가미된 상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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