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대표 관광지와 이색 먹거리 한 번에 체험"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간 중 주말에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6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곡성 한바퀴’라는 프로그램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먹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둘러본 후 증기기관차를 탑승해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만끽하게 된다. 최근 각종 언론에서 소개된 이색 먹거리인 참게 수제비를 맛볼 수 있고 태안사와 도깨비 마을, 뚝방 마켓도 들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10.24.~11.6.) 동안 태안사 보물인 ‘곡성 태안사 청동 대바라(보물 956)’, ‘곡성 태안사 동종(보물1349)’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간 중 주말(10.29./10.30./11.5./11.6.)에만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40명 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21,000원이다.
곡성 여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061-360-8224)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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