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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 어떻게 복지대상자 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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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7일 민·관 협력 휴먼서비스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7일 오전 10시 구청 소강당에서 ‘노원형 통합휴먼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맞춤형 복지 및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면 시행에 따라 휴먼서비스 추진을 위해 중요한 협력관계인 민간과 공공 역할과 한계를 뒤돌아보고 민·관 협력 통합휴먼서비스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 사회복지 중간관리자 및 휴먼서비스 담당 실무자들과 다른 자치구 사례관리사와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는 노원구 휴먼서비스 민관협력 추진경과 보고, 휴먼서비스 사례발표, 민·관 협력 통합휴먼서비스 발전방향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김희수 한국성서대 교수, 김선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부장(사회복지학 박사), 박지은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부장, 하재홍 노원구 복지정책과 팀장이 참여한다.

공공과 민간 어떻게 복지대상자 도울 수 있을까? 민관 협력 휴먼서비스 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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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구는 지난 8월 민·관 협력 통합휴먼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역내 휴먼서비스 수행 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월계, 공릉 등 종합사회복지관 8개를 비롯해 노원노인, 북부장애인 등 노인·장애인 복지관 6개 총 14개 복지관과의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자립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컨퍼런스에서는 협약 이후 성과와 과제에 대해 점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형 통합휴먼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구청과 민간기관이 효율적으로 협력한다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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