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11블록에 공급한 '에코시티 더샵 3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95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에코시티 더샵 3차' 청에 5428명이 접수해 평균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형과 99㎡형에 각각 1356명, 1266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59㎡ 146가구, ▲84㎡ 274가구, ▲99㎡ 110가구, ▲117㎡ 114가구다. 앞서 분양한 1·2차와 함께 총 2070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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