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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치엘비, 항암제 아파티닙 중국 매출 증가…1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에이치엘비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중국 매출 증가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9.95%)원 오른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미국 신약 개발 회사 LSB바이오파트너스의 최대 주주다. LSB바이오파트너스 측은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과 임상 3상을 위한 사전 미팅을 마쳤다. 아파티닙은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파티닙은 2014년 12월 중국에서 판매를 개시한 후, 시판 2년차인 올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회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인공간을 개발 중인 라이프리버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라이프리버와 합병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한 바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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