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와 바리스타 커피머신 및 축구공 증정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 임직원들은 5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3사단을 방문해 최전방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롯데네슬레코리아 임직원들은 일반전초(GOP)를 직접 둘러본 후 장병들과 복무의 고충을 나누고 격려하며 커피와 축구공 등 총 총 1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가 마련한 위문품은 네스카페 허니모카, 신선한 모카 및 크레마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으로 육군 장병들이 기호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바리스타 커피머신을 20대 기증해 원두커피를 그대로 재현한 고품질의 커피를 최전방에서도 맛볼 수 있게 했다.
커피 위문품은 장병들의 식후 혹은 휴식시간에 제공될 예정이며,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한 축구공도 추가 지급했다.
이상률 롯네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는 “국군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커피를 최전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3사단 방문을 시작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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