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가을 대표 간식인 '호빵'이 나왔다.
6일 삼립식품은 토종 천연효모를 적용한 ‘천연효모 삼립호빵’을 비롯해 다양한 호빵 신제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들은 ‘천연효모’와 ‘웰빙 지향’, ‘한끼 식사’를 콘셉트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팥, 야채, 피자 등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은 내용물을 한층 개선하고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11년간 공동 연구 개발 끝에 발굴한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했다. 천연 효모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쌀가루를 첨가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더했다.
대표 제품인 ‘천연효모 단팥호빵’은 통단팥의 씹는 맛을 살리는 한편 단맛을 적절하게 조절해 단팥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천연효모 순백우유호빵’은 우유를 첨가한 반죽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우유커스터드크림이 조화를 이뤄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했다.
웰빙 지향 제품으로는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호빵’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미국 로만밀의 곡물 믹스를 사용하고, 호두와 통단팥을 넣어 ‘웰빙 호빵’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꿀씨앗 호빵’도 반죽에 통밀을 혼합하고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등 견과류로 만든 꿀크림을 넣어 건강을 강조했다.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육 호빵’이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양파, 대파 등 채소로 만든 내용물을 베이스로, 향긋한 커리소소 맛을 느낄 수 있는 ‘쇠고기 커리 호빵’, 불고기 소스로 맛을 낸 ‘불고기 만두 호빵’, 중화풍 소스의 ‘중화 고기 호빵’,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낸 ‘중화 깐풍기 호빵’ 등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