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삼동 4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00가구를 모집하는 '의왕 장안 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결과 5317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은 3.90대1이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74㎡타입으로 172가구 모집에서 878건 접수돼 5.10대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동,총 1068가구로, 전용 74㎡ 218가구, 84㎡A 592가구, 84㎡B 96가구, 84㎡C 92가구, 84㎡D 7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곡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덕성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부곡체육공원과왕송호수레일바이크가 위치해 있다.덕성초, 부곡중, 의왕고(자율형공립) 등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이날 1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9~2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33-2에 위치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