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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3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교수를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을 연구했다.
2016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순으로 이어진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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