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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달 22일부터 29일까지 오곡면 송정리와 고달면 가정리를 연결하는 보도교인 ‘섬진강 출렁다리’의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척 작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출렁다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끼와 거미줄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그동안의 묵은 때를 벗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면서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쳤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이라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섬진강 출렁다리’를 꼭 들러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출렁다리’는 지난 2010년 집중호우 시 섬진강댐 방류로 유실된 후 2012년 1월 새로 완공했으며, 아름다운 섬진강과 어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면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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