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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1일과 2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EDM, K-POP,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뮤직을 대표하는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을 보기 위해 국적을 불문한 수많은 음악 팬들이 대거 집결했다.
이날 케스케이드(KASKADE), 돈 디아블로(Don Diablo), 시그마(SIGMA) 등 세계적인 DJ들이 출연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케스케이드의 ‘Fakin It’ ‘A Little More’ ‘Never Sleep Alone’ ‘Summer Nights’ 등이 울려 퍼지자 무대 아래 광장을 가득 채운 수많은 관객들이 노래를 다 같이 합창해 공연의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또한 샤이니 키, 에프엑스 엠버와 루나, 트랙스 정모, 에스엠루키즈 쟈니 등 SM 아티스트들이 이번 페스티벌만을 위해 특별히 결성한 ‘드림스테이션 크루’를 결성해 페스티벌을 빛냈다.
엠버와 루나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주제곡 ‘Heartbeat’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샤이니는 발매를 앞둔 정규 5집 수록곡 ‘Prism’ ‘Feel Good’ 등을 선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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