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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픈베이스, 삼성 77조 활용 소프트뱅크와 IoT·AI 공동투자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오픈베이스가 삼성그룹이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사업에 공동투자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3.23%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삼성서초사옥에서 전격 회동함에 따라 전세계 모바일 및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두 글로벌 거대기업간의 본격적인 '협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양측은 차세대 IoT나 AI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77조원 규모의 현금을 들고 있는 삼성전자가 소프트뱅크와의 메가딜 또는 공동투자 등을 통해 업계의 판도 변화를 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픈베이스는 삼성에스디에스에서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 IoT 시대에 맞춰 IoT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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