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부문 대구 공식딜러의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딜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구와 경북지역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지역 중심지인 대구 수성구 들안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할 예정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딜러는 전시장과 정비실 총 2개의 건물로 이뤄졌다. 혼다 모터사이클 전 모델의 모든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은 3층 건물로 건물 전면에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전시장 뒤편에 위치한 정비실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계됐다. 정비실은4대의 바이크 리프트와 고빈도 부품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오픈형 천장 구조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혼다만의 철저한 교육연수를 통과한 영업, 서비스 및 부품 인력을 확보해 전시장과 정비실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황준원 대구딜러 대표는 "최고의 접근성과 시설을 갖춘 대구딜러에서 대구 및 경북 지역 고객 여러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구딜러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품격과 가치를 고객에게 알리고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역시 "대구 딜러점의 신규 오픈을 통해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대구딜러 오픈을 통해 강남 딜러, 강북 딜러, 인천 딜러, 광주 딜러, 부산 딜러 등 총 6개의 딜러와 54개의 소형판매점으로 전국 60개의 판매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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