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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무역협회, 지역 中企 수출확대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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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 원주서 中企 상대 수출상담회 개최…전문무역상사와 1대 1 매칭 상담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강원지역 내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상담회를 열었다.


중기중앙회는 28일 강원도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판로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것이다. 중기중앙회와 무역협회는 이들 기업을 전문무역상사와 연결해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회에는 강원 소재 가공식품, 화장품 등 분야의 중소기업 34개가 참여해 수출 노하우와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전문무역상사와 1대 1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A사는 "전문인력과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 절차와 해외정보 등을 접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지난 1월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치했고 올해 안으로 중국 상해 사무소를 설치한다"며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하반기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대구, 부산, 전주, 광주를 순회하며 지역 내수기업에 수출상담기회를 지속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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