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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정부인사 일행, '서민주택6만호건립정책' 관련 에스와이패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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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정부인사 일행, '서민주택6만호건립정책' 관련 에스와이패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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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에스와이패널은 2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의장을 비롯한 주정부 및 주의회 관련인사 29명과 토마코리아 임직원이 지난 23일 서민주택사업의일환으로 자사 아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호르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서민주택 6만호 건립정책’시행을 위해 한국 주택 시공 및 건축자재 제조업체를 시찰하고, 사업협의를 하기 위함이다.


총 사업비 1조7000억원대 규모로 알려진 이 사업은 20~34평의 다양한 모델의 서민주택 건설을 계획 중이며 중형 이상의 프리미엄 하우스모델로 에스와이패널의 에스와이하우징 폴리캠하우스를 검토하고 있다.

방문단은 4시간 동안 에스와이패널 계열사인 에스와이빌드 아산공장에서 에스와이하우징 폴리캠하우스와 데코레이션패널 제품에 대한 시공방식 설명을 듣고 생산라인 및 모델하우스를 견학했다.

폴리캠하우스는 캠락(Cam-Lock) 결합방식(특허 제10-1577731호)으로 별도의 구조물과 중장비 없이 인력만으로도 조립과 해체가 가능해 시공 편의성이 매우 뛰어난 고급형 목조주택이다.


김종헌 에스와이패널 이사는 “당사의 폴리캠하우스는 국내외 고객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추어 전원주택 같은 세컨드하우스 이상의 고급형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성사돼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도 쾌적한 주택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와 인접한 인구 650만명의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로 도시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방문단은 에스와이패널 방문 외에도 서민주택사업, 교통체계 등 경제교류방안 확대를 위해 서울시의회와 대구도시철도본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고 귀국 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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