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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2030년 "여기는 화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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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와 미시간대학, 화성 토양·소금물 탐색할 로봇 탐사선 개발 중

[스페이스]2030년 "여기는 화성이다!" ▲2030년대에 인류는 화성에 도착할 수 있을까.[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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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이웃행성 화성에
그곳으로 떠나는
인류도전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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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30년대에 인류를 화성에 보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차세대발사시스템(SLS)과 오리온(Orion)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 이 보다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성의 토양과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것이다. 물의 존재 가능성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로봇 탐사선을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사는 현재 미시간대학과 함께 'MAHRS(Martian Aqueous Habitat Reconnaissance Suite)'를 개발 중에 있다. MAHRS는 총 5개의 장비로 구성된다. MAHRS는 인류가 화성에 도착하기에 앞서 화성의 토양과 소금물을 찾는 임무를 맡는다.


MAHRS는 화성 지표면 아래의 좁은 곳에서 소금물을 찾는다. MAHRS에는 화성의 먼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광학현미경 등이 포함돼 있다. 미시간대학의 연구팀들은 현재 토양에 수분이 얼마나 있는 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검출 센서'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센서를 통해 지표면에 물이 포함돼 있는지, 액체 상태의 소금물이 있는지 등을 탐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 벤토 매니저는 "화성에 만약 물이 존재한다면 소금물 형태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스페이스]2030년 "여기는 화성이다!" ▲나사의 노먼 프로코프 엔지니어가 화성 토양을 연구할 현미경을 정비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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