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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북 복지·봉사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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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30여개 복지기관 총출동, 40여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성북구 복지·봉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는 '찾아오는 마을, 찾아가는 복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역내 30여개 복지기관이 총 출동해 우리 주변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이 곧 ‘마을’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40여개 부스에서 구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회복지기관 10개소에서 준비한 바자회와 죠스푸드,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각각 먹거리마당과 기념품을 후원,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지역공연단 나눔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된다.

'2016 성북 복지·봉사한마당'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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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복지·봉사한마당에서는 그동안 복지증진에 공헌한 유공자 발굴·포상과 함께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기관 및 단체가 각종 복지사업 소개와 홍보를 한다.


또 성북경찰서와 성북소방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및 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제 모든 구성원이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야한다는 공감대의 밑바닥에는 ‘나눔’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북에 ‘나눔’의 기적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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