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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귀경길 정체 빠르게 풀려…"자정 지나야 완전 해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고속도로 교통상황]귀경길 정체 빠르게 풀려…"자정 지나야 완전 해소" 자료: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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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추석 연휴를 하루 남겨둔 17일 오후 늦은 시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빠른 속도로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후 6시에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행길은 4시간20분으로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상태다.


또 울산에서는 서울까지 4시간57분, 대구에서는 3시간50분, 목포에서는 4시간10분, 광주에서는 4시간10분, 대전에서는 2시간50분, 강릉에서는 3시간 등 약 한 시간 전보다 이동시간이 크게 줄었다.


하행 길은 여전히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지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구가 3시간20분, 목포가 3시간30분, 광주가 3시간, 대전이 1시간30분, 강릉이 2시간20분 등이다.


공사는 오후 4시 이후 차츰 정체가 풀려 자정이 지나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약 417만대가량으로 예상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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