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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행정자치부 정부 3.0 체감도 우수사례 공모사업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창업민원상담실 운영 우수~ 특별교부세 2억원 인센티브 확정"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행정자치부에서 국민의?편의 향상 및 정부 3.0의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간편창업·성공취업 원스톱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창조적 지식재산 사업화 협업, One-Roof 구축 운영”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간적 통합을 통한 One-Roof 민원(인허가) 종합지원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라북도 지원을 받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한 협업공간인 CNIP*를 기반으로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애로 해소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창업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위한 공간 및 전문컨설턴트, 매니저가 상주하면서 법인설립, 공장등록 인허가 등 제반 민원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민원상담실을 새로 구축하는 등 각 기관들과 연계 협력하여 통합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15개사를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75개 창출을 목표로 창업에 관련된 각종 인·허가사항을 지원하는 창업민원상담실 구축과 더불어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지원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도민의 창업애로사항 해소와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CNIP 내에 구축되는 창업민원상담실은 민원사항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창업하기 좋고 사업화하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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