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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잔치로 만끽하는 초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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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장덕동 근대한옥서 ‘우리동네 잔칫날-빛고을 소리판’17일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등록문화재 제146호로 지정된 광주 광산구 장덕동 근대한옥에서 오는 17일 ‘우리동네 잔칫날-빛고을 소리판’이 벌어진다.

초가을 정취 속에 전통문화를 여유롭게 즐기는 계기라는 게 행사를 주최한 광산구의 기대다.


이날 오전 11시 개막하는 행사는 음식잔치(11시~1시), 나눔잔치(12시~1시), 음악잔치(1시~2시)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는 음식잔치에서는 개구리 송편을(체험비 5000원), 나눔잔치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 나눠 먹는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 형식으로 진행한다.


음악잔치는 수준 높은 전통 국안 공연을 선보인다. 전남도립국악원 수석단원 박춘맹 명창, 전진강, 김다희 그리고 국립민속국악원 가야금병창 송은영, 무용 예원 춤사위무용단 등이 판소리 입체창, 춘앵무, 소고춤을 펼친다.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 새소식 게시판에서 음식잔치 사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퓨전국악연구회아이리아(070-8654-3046)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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