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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1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한진해운 법정관리 관련 긴급 수출애로 점검회의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주 장관은 "이번 사태를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진해운 임직원 여러분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진해운의 대주주도 책임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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