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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윤손하 일본 활동 접은 이유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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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윤손하 일본 활동 접은 이유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더라" 윤손하.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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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식사하셨어요' 윤손하가 애틋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윤손하가 출연해 예쁜 얼굴 뒤에 감춰진 수준급 요리 실력과 가족애를 가감 없이 표출했다.


이날 윤손하는 녹화장에 오자마자 요리솜씨를 뽐냈다. 파슬리를 뿌린 일본식 카레와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어 MC들에게 대접했다. 김수로와 임지호는 "간이 딱 맞는다", "일본 동경에 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윤손하는 어릴 때 헤어진 모자(母子)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하며 사랑을 나눴다. 윤손하는 "저는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며 이들의 사연을 가슴 깊이 공감하고 위로했다.


윤손하는 일본으로 건너간 '원조 한류 스타'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돌연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에 윤손하는 "아이를 남편과 할머니에게 맡기다보니 아기가 3~4살이 됐을 때 추억이 없어 미안했다"며 "둘째를 갖고 나서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본에서 일을 모두 다 접고 들어왔다. 일보다 가족이 1번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지호는 "좋은 결정을 했다.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손하는 지난 2006년 9월 사업가 신재현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 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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