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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농구대표팀이 일본을 제압했다.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한 2016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챌린지 첫 경기에서 일본을 80-73으로 이겼다.
가드 김선형이 2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승현과 이정현이 각각 16득점을 책임지면서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쿼터를 9점차로 뒤졌지만 2쿼터부터 외곽포가 폭발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전에는 김종규까지 활약하면서 더욱 달아났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승현이 연속 득점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한국은 10일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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