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저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요청으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조치 등을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