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 3당은 9일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이정현 대표 주재로 이날 낮 12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예정 되었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전 11시 국회에서 추미애 대표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국민의당도 같은 시간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가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
각당은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우리 군의 대응태세와 정부의 대책을 점검하고, 국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 할 것으로 보인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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