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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내일 그랜드 오픈…5억원 상당 BMW 경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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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오픈 기념 상품권 증정, 경품행사 진행
경품행사로 BMW 자동차 등 총 5억원 규모 파격적인 상품지급


스타필드 하남 내일 그랜드 오픈…5억원 상당 BMW 경품행사 스타필드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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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9일 공식 문을 열면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구매한 합산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이나 쇼핑몰내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스페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합산 금액으로 각각 20만원과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각 1만~5만원권이나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이용권 1~3매 및 워터파크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경품은 스타필드 하남 포인트 적립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스타필드의 다른 매장과 합산 적용되지 않고, 신세계상품권으로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씨티, 삼성, SC, 포인트)카드 사용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또 트레이더스와 PK마켓, 스타벅스,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등 일부 매장은 이벤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SSG페이로 결제하면 SSG머니 10%를 적립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18일까지 SSG페이로 결제한 합산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SSG머니 2만~10만원까지 적립된다. 단, SSG페이내 삼성과 신한, SC제일, KB국민, NH농협(BC제외), 현대카드 결제고객만이 대상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트레이더스, PK마켓 등 일부 매장은 적용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리워드 이벤트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스타필드 하남은 총 5억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도 18일까지 진행한다. 1등에게는 매일 1명에게 자동차 브랜드 'MINI 3Door F56'나 'BMW 118d'를 준다. 하루 1회 응모 가능하며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자동차 경품 적용대상은 스타필드 하남 멤버십 카드나 신세계(씨티, 삼성, SC, 포인트)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다. 해당 카드의 '키오스크 센싱'을 통해 응모하게 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트레이더스를 제외한 신세계백화점과 쇼핑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일러스트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하루 1000개 한정이며 다른 행사와 중복되면 안된다.


신세계 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은 "9일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상품권 리워드 행사와 BMW, MINI 경품행사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하신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스타필드 하남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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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관세 청구서를 내미는 가운데 국가별로 다른 셈법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은 유사한 청구서를 받아들였지만 세부 이행 방안을 두고 각각 미국과 씨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경제 밀착도를 고려하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중국 역시 고관세로 실질적인 강 대 강 대치가 있기보단 협상 결과 별 성과가 없어서 서로

  • 25.09.1807:26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도널드 트럼프 미국 1기 행정부는 중국을 정면 겨냥한 관세 충격요법으로 다자주의 질서를 흔들었다. 2기는 한발 더 나간다. 국가·품목·공정별로 촘촘한 그리드를 깔아 '상호주의' 원칙을 전면화하며, 사실상 블록형 무역질서를 설계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확산된 '경제이슈의 안보화, 상호의존성의 무기화' 담론이 문제의식을 세계에 공유해 준 덕에 트럼프 2기의 관세체제는 일회성 압박이 아니라 '새 규범'으로 자리

  • 25.09.1706:14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우리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무역질서의 형성 과정을 목도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화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또 다른 세계화, 즉 재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회의실에서 만난 정인교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의 글로벌 무역질서에 대해 '재세계화' 형성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미국과 상대국의 자유

  • 25.09.1706:13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한 국가(미국)가 사실상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때, 무역 전쟁은 좋은 일이며, 이기기 쉽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18년 3월) "이번 관세는 예외나 면제는 없다."(트럼프 대통령·2025년 2월) 관세를 무기로 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거쳐 2기 땐 더 빠르고, 강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취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첫 집권 당시 취임 4년 차인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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