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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5일 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와 주택분야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리모델링·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자문·신기술 조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노후화된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유지관리와 개·보수 필요성이 증대되는 주택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시재생 전문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두 기관은 오는 6일과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제8회 리모델링의 날 총회'를 공동개최하는 등 리모델링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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