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초등학교 1~4학년 선착순 200명 오는 29일까지"
[아시아경제 박남선 기자]광주시 광산구립 장덕도서관이 다음 달 3일 ‘제2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독후화는 주최 측이 지정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광주에 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접수받는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독후화 주제 도서는 1~3학년의 경우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유다정 작가), <7년 동안의 잠>(박완서 작가), 3~4학년의 경우 <빅피쉬>(이기훈 작가), <아파트 옆 작은 논>(김남중 작가)이다.
장덕도서관은 출품작 중 25점을 선정해 광주시교육감상과 광산구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선정한 작품은 광산구와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전시할 계획이다.
독후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행사장에서는 팬시우드 만들기, 나만의 쿠키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모태모태 장터, 도서관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장덕도서관에 전화(062-960-3989)하면 제2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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