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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즐기고"…'세상에 없던' 신개념 매장, 스타필드 하남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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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콘셉트 스포츠 몬스터·노브랜드 전문점 오픈
BMW·현대·할리데이비슨·람보르기니 국내 최초 입점

"보고·듣고·즐기고"…'세상에 없던' 신개념 매장, 스타필드 하남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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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오는 9일 오픈하는 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세상에 없던' 체험형 공간들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이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쇼핑공간을 조성하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정 부회장은 세계 최초의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 개념을 ‘스포츠 몬스터’를 통해 선보였다. 스포츠몬스터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으로, PH·옥상에 5300㎡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농구, 야구, 풋살 등 기본 스포츠 뿐 아니라 암벽등반, 트램펄린, 자유낙하, 로프코스 등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놀이형 암벽등반, 가상현실(VR) 피트니스, LED스포츠코트, 점핑 트램펄린, 로프코스 등 5가지 시설의 경우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초저가 자체라벨(PL) 노브랜드 전문점도 운영한다. 자체 라벨 제품만 한 공간에 모아 판매하는 형태를 선보인 것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의 시도다. 노브랜드 전문점은 지하2층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옆에 들어서며, 상품 수는 1200가지다. 가공, 생활 용품 비중은 각각 33%, 37%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핵심 상품 위주로 신선상품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점 오픈에 맞춰 노브랜드 화장품도 최초로 선보인다. 스킨케어, 썬케어, 클렌징, 마스크팩 등 총 12가지 상품을 출시한다.

남성 고객들을 겨냥한 전문점도 곳곳에 위치한다. BMW는 아시아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BMW MINI 시티 라운지를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티라운지는 BMW와 MINI 두개의 브랜드가 통합된 최초의 매장으로, 한 번의 방문으로 두개의 브랜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2층에 들어서는 시티 라운지는 677㎡ 규모의 특화된 전시공간으로, 7 시리즈와 i8 전기차를 포함한 총 9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285㎡ 규모의 BMW MINI 서비스 체크인 포인트가 도입된다. 쇼핑 후 귀가 시 정비가 완료된 차량을 간편하게 인도받을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이다.


할리데이비슨도 국내 쇼핑몰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첫 선보인다.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하는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부띠끄'는 모터사이클을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전세계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인 70평으로 조성된다.


현대자동차도 글로벌 최초로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다양한 라인업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승 체험, 구매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더불어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미래 이동수단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연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자동차가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어 하남에 새롭게 오픈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국내 최초로 초대형 4면 미디어 월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정통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슈퍼카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시계, 골프클럽 및 웨어, 커피, 와인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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