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영암공공도서관과 함께 영암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장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에 대해서 알리고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임경수 한겨레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을 모시고,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그리고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성공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살펴보고 영암읍에 맞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학습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앞서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추석명절 쓰레기 배출에 관한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역사업과 환경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병견 위원장과 나기문 읍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 명품영암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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