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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는 곳이 없네…하루만에 하락 반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코스피가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으며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의 배를 넘었다.


31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5.09포인트(0.25%) 내린 2034.65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9억원, 214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93억원, 기타법인이 2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0%), 기계(0.99%), 운송장비(0.75%)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1.73%), 비금속광물(-1.73%), 전기·전자(-1.3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NAVER(2.92%), LG화학(2.46%), 한국전력(0.69%) 현대차(0.38%) 등 대부분 종목이 올랐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NAVER만 52주 신고가(85만원)를 기록하기는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1.52%)를 비롯해 삼성생명(-1.90%), 삼성물산(-0.66%) 등 삼성그룹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SK텔레콤(0.91%)도 내렸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행에 현대상선이 25% 이상 폭등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 포함해 34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748종목이 내렸다. 68종목은 보합권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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