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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센트라스 '컬처스트리트' 청약 평균 1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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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센트라스 '컬처스트리트' 청약 평균 13대1 왕십리 센트라스 컬처스트리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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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비즈스트리트', '샤인스트리트 1·2차' 등 완판 행진으로 주목을 끌었던 왕십리 센트라스 상업시설의 인기가 또 다시 증명됐다.

30일 현대건설ㆍSK건설ㆍ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받은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 72개 호실에 총 944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2호선과 연결되는 지하1층, 전용면적 68㎡ 점포 한 곳에는 102명이나 되는 청약자가 몰리며 102대 1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컬처 스트리트'는 왕십리뉴타운 상업시설 가운데에서도 핵심으로 평가받아 흥행이 예고됐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출구와 상가 지하 1층이 바로 연결돼 왕십리뉴타운 거주민 및 상왕십리역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왕십리뉴타운은 계획가구 수만 총 5379가구, 거주인구만 약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왕십리역은 이 왕십리뉴타운의 주 출입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컬처스트리트의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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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라스 분양관계자는 "센트라스의 경우 올해 11월 입주예정이라 빠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현재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인기 단지라는 점에서 단기간에 높은 입주율을 보일 것이라는 점이 안정적"이라며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손보고, 아파트의 공급을 줄이려는 등의 모습을 보여 안정적이고 고수익이 기대되는 상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적잖았다"고 설명했다.


컬처스트리트는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가 중 6획지 코너변에 위치한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2만7692㎡의 판매시설에 추가로 1837㎡의 문화시설이 같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30일부터 이틀동안 현장 홍보관에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6획지 컬처스트리트의 분양 홍보관은 상왕십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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