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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뭄대비 T/F팀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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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개발, 양수기 지원, 가뭄대비 행동요령 교육 실시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최근 적은 강수량과 폭염 등의 기상영향으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하여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부터 가뭄해소 시 까지 가뭄대비 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한 5개반 20명의 가뭄 대비 대응 TF팀을 구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보성지사, 보성소방서, 농협보성군지부 등 유관기관과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 하고 있으며, 마을 행정방송 이용 가뭄대비 군민행동요령 홍보, 긴급 이장회의 개최, 읍면정 회보게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주민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가뭄이 심한 지역의 관정개발을 위해 150백만원(52공)을 긴급지원하고, 수리시설 및 양수기 등을 가동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며, 과수 및 밭작물 가뭄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 점적관수,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했다.


한편 군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한 적조에 대비하기 위하여 적조 방제선단을 구성운영하고, 적조 방제용 황토 4,900톤을 보유하여 적조 피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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