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유아동 업계는 추석 대목을 맞아 '추석빔' 신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미리 쇼핑족 잡기에 나섰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는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부터 '베이비·토들러 추석 선물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을 신상품 중 추석 시즌에 입히기 좋거나, 삼촌, 이모가 선물하기 적합한 패션 아이템 약 30여종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무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간절기에 적합한 점퍼, 조끼, 원피스 등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의 반응이 좋다. 남아라면 가을철 활용도 만점인 '데님 패딩조끼', '네오프렌 재킷'을 추천한다. 여아에게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핀턱 꽃 프린트 원피스' 혹은 내츄럴함이 돋보이는 '해지 핀턱 원피스'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전국 알로앤루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보온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알퐁소는 추석 겨냥 신상품을 출시하고, 구매 금액별 푸짐한 유아동 용품을 무료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금액대별로 놀이공, 아기컵 세트, 놀이 텐트, 범보 의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무료 제공한다. '알퐁소 스페셜 사은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진행하며, 매장별 한정 수량 진행한다.
포래즈는 올 가을 최신 신상품 45가지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간절기 점퍼, 셔츠 등 의 제품을 내놨다. 키즈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은 다음달 한달 간 '추석맞이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섀르반 매장에 방문해 신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궁중비책 ‘토닥토닥 선터치’를 소진 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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