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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5D Mark IV' 발표…내달 20일 출시 '4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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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5D Mark IV' 발표…내달 20일 출시 '4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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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카메라 베스트셀러, '캐논 EOS 5D' 시리즈 신작 'EOS 5D Mark IV' 출시
약 3040만 화소의 35mm 새로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진화한 영상처리엔진
디직 6+, 해상력과 고감도 자랑…디지털시네마급(DCI) 4K 탑재 영화수준 촬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하반기 전략 신제품 'EOS 5D Mark IV'를 최초 공개했다.


25일 캐논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EOS 5D Mark IV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카메라 시장 리더로서 올해를 '프리미엄 중·고급기 DSLR 카메라의 해'로 선언한 캐논은 상반기 선보인 풀프레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와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 'EOS 80D'를 선보인 바 있다"며 "이번 EOS 5D Mark IV 출시로 올 들어 7월까지 시장 점유율 약 70% 인 DSLR 시장에서 더욱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캐논의 풀프레임 카메라 EOS 5D 시리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2005년 첫 출시부터 하이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사진가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시장에도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만대 이상(캐논 출고 기준) 판매됐다.


EOS 5D Mark IV는 약 3040만 화소의 35mm 새로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진화한 영상처리엔진 디직 6+로 뛰어난 해상력과 고감도를 자랑한다. 최고급 플래그십 DSLR EOS-1D X Mark II와 동일한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 II 시스템, 4K 영상 촬영 지원, 듀얼 픽셀 CMOS 오토포커스(AF) 시스템 등으로 더욱 발전된 5D 시리즈의 모습을 갖춘 고성능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EOS 5D Mark IV는 약 3040만 화소의 35mm 새로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신호대비 잡음비(S/N)가 향상된 새로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고감도 시에도 노이즈 처리가 우수한 디직 6+로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제공한다. 약 3040만 고화소임에도 상용감도 ISO 100-32000(확장감도 ISO 50-102400)을 지원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고감도 저노이즈 품질을 선보인다.


캐논의 독자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물흐르는 듯한 라이브 뷰 및 영상 촬영 환경을 선사한다. 뷰 파인더 촬영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어두운 피사체도 저휘도 측거 한계 EV-4(라이브 뷰 촬영 시)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부드러운 AF가 가능하다.


신제품 EOS 5D Mark IV는 캐논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X-1D X Mark II'와 동일한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 II 시스템을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피사체 포착 능력을 갖췄다. 약 15만 화소의 252 분할 RGB+IR(적외선) 측광 센서를 새롭게 탑재해 EOS iTR(Intelligent Tracking and Recognition AF) 을 정확히 제어하고 촬영 시의 노출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처리한다. 피사체 추적 성능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탑재된 EOS iSA 시스템(Intelligent Subject Analysis)은 AE 센서로 촬영 대상을 감지하고 측광 및 광원 색의 영향을 덜 받는 색상과 얼굴 데이터를 사용해 정교한 피사체 추적을 실현했다.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규격의 4K 30p 초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최대 4096×2160의 고해상도 디지털 시네마 표준 4K 30p 촬영이 가능해 방송이나 영화와 같은 전문적인 영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4K로 기록한 고품질 영상을 약 880만 화소의 JPEG 파일로 기록할 수 있는 4K 프레임 추출을 탑재해 촬영 후 카메라 내에서 빠르고 손쉽게 영상 프레임 단위로 정지 사진을 추출해낼 수 있다.


여기에 동영상 촬영 시 타임랩스 동영상 모드를 지원해 별도의 리모컨이 없어도 시간의 흐름을 촬영할 수 있으며, HDR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해 노출이 다른 2장면(적정노출, 노출부족)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다르게 촬영해 합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일반적인 영상 촬영보다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영상 파일의 기록 형식은 MOV와 MP4를 지원하며, exFAT 형식 에 대응해 4K 30p 동영상 기록 또는 장시간의 풀HD 영상 기록 시에 하나의 파일에 대용량으로 기록을 진행할 수 있어 후 편집의 편리함을 더했다.


캐논은 EOS 5D Mark IV와 함께 캐논의 EF 렌즈 프리미엄 라인인 L 시리즈 신제품 또한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될 EF 16-35mm f/2.8L III USM은 넓고 광활한 풍경을 시원하게 담아낼 수 있는 광각 줌 렌즈로 최대 광각 16mm부터 최대 망원 35mm의 화각을 지원한다. 11군 16매로 구성된 광학계는 대구경 GMo 양면 비구면 렌즈 2매와 연삭비구면 렌즈 1매, UD렌즈 2장을 채용해 화면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고화질을 실현했다. 또 최대 개방 f/2.8 고정 조리개 수치를 줌 전역에 실현해 풍경부터 건축, 야경, 스냅까지 다양한 사진 촬영에 사용할 수 있다.


EF 24-105mm f/4L IS II USM은 전천후 표준 줌렌즈였던 EF 24-105mm f/4L IS USM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광학 설계를 통해 광각 24mm부터 준망원 105mm까지 전 영역에서 고해상도와 고화질을 실현한 제품이다. 12군 17매로 구성된 광학계는 GMo 비구면 렌즈 4매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줌 전역에서 주변부의 광량을 대폭 개선하고 색수차와 왜곡 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고해상도와 고화질을 실현했다.


EOS 5D Mark IV는 이날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다음 달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429만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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