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 특임 교수인 이미경 특임 교수 초청 대입 수시 입시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7일 오후 2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대학 입시로 고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최종 마무리 성공 전략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 수시 진학의 최종 결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한다.
설명회에는 ‘수시의 열쇠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있다’라는 주제로 이미경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 특임교수를 초청, 대학별 선발 인재상에 맞춘 학생부 종합 전형의 중요 사항과 서류 평가(자기소개서) 및 면접 요령 등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설명한다.
또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수시 전형으로 고려대에 합격한 수기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생한 입시 경험담과 여러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참여는 모두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당일에는 참여자들에게 설명회 주요 내용이 담긴 강의 자료집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도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0분까지 7명의 진로·진학컨설턴트가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 체계적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 중랑구가 교육 1번지 명문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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