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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HD TV, '디지털 유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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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HD TV, '디지털 유럽' 인증 획득 ▲삼성전자 2016년형 UHD TV와 '디지털 유럽'의 'UHD 인증' 로고.(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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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가 유럽 37개국에서 통용되는 UHD TV 화질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형 UHD TV 전 제품이 유럽 37개국 IT·가전회사 연합인 '디지털 유럽'으로부터 'UHD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유럽은 화면해상도 3840x2160 이상·16대 9화면 비율·표현 색상 영역 BT. 709이상인 기준을 충족하는 UHD TV에 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의 UHD인증 로고와 함께 '디지털 유럽'의 UHD 인증 로고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IFA 2016에서 '디지털 유럽' UHD 인증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삼성 UHD TV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렌지와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한 광고 캠페인도 새롭게 시작한다. 좋은 오렌지 주스를 고르기 위해 오렌지 함량을 까다롭게 고르듯 좋은 화질의 UHD TV도 깐깐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디지털 유럽 UHD 인증 획득으로 유럽 소비자들이 어려운 기술 용어를 확인하지 않고도 UHD 인증 로고만 확인하면 좋은 품질의 UHD TV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전자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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