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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여러분, 투표는 꼭 참여합시다"
영국 출신 영화배우 사이먼 페그가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사이먼 페그가 게스트로 출연해 패널들과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사이먼 페그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기로 결정되는 순간 엄청 실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린 떨어지지 말고 함께하면서 잘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이정도면 됐어'라는 식의 행동은 어리석다"고 비판했다.
투표 여부에 대한 성시경의 물음에 그는 "잔류 쪽에 투표했다. 브렉시트가 될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여러분 투표는 꼭 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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