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배윤정, 엔터테인먼트사 CEO 변신해 "7~8인조 걸그룹 준비 중"

배윤정 / 사진=야마앤핫칙스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무가 배윤정이 자사 소속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제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롬은 "윤정 씨가 최근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했다"며 배윤정의 근황을 밝혔다.

이에 배윤정은 "직접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1년 전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만들었다"며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7~8인조 걸그룹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그룹 구상은 반 이상 끝났다. 계속 오디션을 보면서 괜찮은 친구들이 있으면 빨리 투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