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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정찬우 '연신내 짬뽕 맛집' 해장음식 최고…프로는 벌써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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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정찬우 '연신내 짬뽕 맛집' 해장음식 최고…프로는 벌써 1주년 정찬우.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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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대천왕' 정찬우가 성수동 감자탕 맛집과 연신내 짬뽕 맛집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개그맨 겸 가수 정찬우가 출연해 해장 대표 메뉴인 감자탕을 먹기 위해 ‘성수동 감자탕’ 맛집을 찾았다.


감자탕 국물을 맛 본 정찬우는 엄지를 치켜 세우며 두 손을 이용해 고기를 뜯었다.

또한 맛있게 먹는 비법으로 채 썬 양파에다가 연겨자를 뿌려 소스를 만들어 둔 뒤 고기와 우거지를 소스에 찍어 먹었다. 정찬우는 “고기만 먹으면 시원한 맛이 없는데 양파랑 먹으면 시원한 맛이 입 안에 가득하다”며 극찬했다.


이어 연신내 짬뽕 맛집을 찾은 정찬우는 “나는 사실 짜장면으로 해장을 한다”며 짬뽕보단 짜장이 좋다는 취향을 밝혔다.


하지만 시원한 국물을 맛본 뒤 “내가 먹어 본 짬뽕 중 손 꼽힐 만큼 맛있다. 이 집 만의 맛이 있다”면서 “고추기름 냄새, 매운냄새가 확 풍긴다. 라면 냄새같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해장음식으로 어떤 게 낫냐는 질문에 정찬우는 “연신내 짬뽕”을 택했다. 정찬우는 “성수동 감자탕도 맛있었지만, 짬뽕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며 전국의 주당들에게 “자중합시다”라는 한 마디를 던져 큰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1주년을 맞이한 '3대천왕'은 그동안 전국 224개의 식당, 148명의 명인들을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1주년을 축하했다. 백종원은 "남다르다. 고생했지만 보람이 있었다. 맛집 찾아다니면서 만난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식욕을 잃은 가족이 '3대천왕'을 보며 식욕을 찾았다는 사연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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