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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다산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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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다산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가보니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견본주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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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이 화제다. 견본주택 앞으로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해 입장까지도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강동구에서 왔다는 정모씨(30)는 “1시간이나 줄을 서서 들어왔어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첫 분양단지라 인기가 많을 줄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는데 대단하네요”라며 “직접 와서 보니 중소형 평면인데도 서재 공간도 있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84타입에 청약을 넣어볼까 생각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신도시 아파트의 강자 반도건설, 명불허전
견본주택에 들어서자 유닛을 구경하기 위한 줄도 길게 늘어져 있었다. 2개 층으로 구성된 견본주택의 1층에는 전용 84㎡A타입, 2층에는 전용 84㎡B타입과 76㎡ 그리고 다락공간 유닛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전용 84㎡A타입에는 식품창고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팬트리 공간이 제공된다. 안방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드레스룸인데, 창이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전용 84㎡B타입은 공간 극대화에 있어서 가장 발전된 모습이다. 주방 옆의 알파룸과 서재공간을 방으로 꾸밀 경우 방이 무려 5개나 돼 중소형 임에도 대형 못지 않은 공간을 설계했다. 전용 76㎡는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거실에서 안방까지 붙박이장이 길게 늘어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게 했다.


남양주에 산다는 주부 우 모씨(40대)는 "유닛을 둘러보니 서재나 팬트리 등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들이 엿 보인다" 며 "특히 76타입의 경우 수납공간이 정말 많아서 자녀가 1명이거나 젊은 부부들이라면 무척 만족할 구성" 이라고 말했다.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면 바로 최상층 일부세대에 제공되는 다락 유닛을 볼 수 있다. 천장이 높아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공간도 제법 넓다. 쇼파는 물론 좌식의 책장 등을 놓고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 47-8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8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2순위가 진행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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