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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쯔쯔가무시증 예방’에 발 빠른 행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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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쯔쯔가무시증 예방’에 발 빠른 행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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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까지‘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시작한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CD를 활용해 쯔쯔가무시증 증상과 함께 예방요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예방교육에서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옷에 뿌리기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긴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풀숲에서 용변보지 않기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머리카락·귀 주변·팔 아래·허리·무릎 뒤·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농사일과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제시했다.


이가순 예방의약팀장은 “쯔쯔가무시증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폐렴·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히 노약자들은 주의해야 하며, 농사일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고열·오한 등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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